차량용 석고방향제 추천 고급 향 벤보릭

차로 다니는 날이 많아지기 때문에 차 안의 공기에 더 신경을 쓰게 됩니다.

그래서 꾸준히 방향제를 사용해왔는데 드디어 마음에 드는 차량용 석고방향제를 발견해서 잇씨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나는 개인적으로 송풍구에 설치하는 타입을 선호하는 편이에요.처음 차를 고를 때 친구가 신차를 고른 기념으로 액상 디퓨저를 선물해줘서 사용해봤는데 대시보드 위에 올려놓으면 시야도 가리고 논슬립패드를 깔아놨는데 넘어질까봐 괜히 궁금했어요.생각보다 액도 금방 닳고.

그래서 그다음에는 송풍구에 놔두는 스틱형이나 석고방향제만 계속 써왔는데 써보고 딱 한 가지 아쉬웠던 게 에어컨이나 히터를 켜야 향이 느껴진다는 거였어요.그래서 차 안에 스며든 불쾌한 냄새를 억제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바꾼 벤보릭 차량용 석고방향제는 달랐습니다.

왜냐하면 이 제품은 석고 자체에도 프레그런스 오일 같은 향이 들어 있어서 더 진하고 풍부하게 향이 잘 나거든요.게다가 케이스 뚜껑을 돌리면 방향하는 농도까지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어 여러 유형의 장점만 모아서 놀았던 느낌입니다.

제가 한 달 정도 써보고 딱히 단점을 찾지 못해서 주변에 선물해준 적도 몇 번 있어요.타 브랜드 제품과 달리 벤보릭은 본 제품에 프레그런스 오일까지 구성되어 있어 합리적이었지만 가격대도 부담스러운 선도 아니고 패키지까지 고급스러워 선물하기에도 제격이었어요~

과대포장 없이 필요한 구성품만 패키지 박스에 예쁘게 들어있어서 UNBOXING 할 때부터 설레고 기뻤습니다.

저는 이상하게도 필요없는 팜플렛이 들어있거나 제품에 비해 박스만 너무 크면 기대치가 훨씬 낮아진다는 건가요?저뿐인가요..^^?그래서 선물하기 쉬웠는데 다들 향이 고급스럽게 느껴지고 메탈 케이스도 세련된 느낌으로 차 분위기가 살아나면 굉장히 만족스럽게 쓴대요 저도 지금까지 다양한 제품을 써봤는데 외적인 부분이나 향, 실용성, 가성비 등등 모든 게 마음에 드는 건 처음이에요.아무튼!
제가 이 차량용 석고방향제를 추천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우선 가성비가 매우 좋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이건 소모품이라 때가 되면 재구매해서 써야 하는데 이는 오일 용량이 10ml로 충분한데다 석고에 같은 향이 가미돼 있다 보시면 많은 양을 넣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사용 기간이 긴 편인 것 같습니다.

물론 개인차는 있지만 1병으로 최소 2~3개월 정도는 사용할 수 있는 양이라고 생각합니다.

향은 레몬라벤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었지만 향기 설명도 잘 되어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 향이 정말 좋았던 게 레몬에 은은한 라벤더가 더해져 상쾌함이 너무 과하지 않고 생기가 느껴질 정도의 향이라 누구나 좋아할 만한 향이라고 생각해요.무엇보다 향이 너무 깊었는데 원료가 프랑스산이래요.주로 명품 향수에 쓰이는 원료가 프랑스산이라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확실히 향의 깊이와 풍부함이 고급스러움을 느꼈습니다.

인위적이지 않아 오랜 시간 향을 맡아도 머리 통증이 없고 안전성 인증까지 완료한 성분이라 독한 알코올 냄새도 전혀 나지 않아 코가 편했습니다.

게다가 발향되는 강도까지 취향에 맞게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게 정말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더 진한 향을 좋아하는 사람은 커버의 폭을 넓게 열어두면 되고 은은한 향을 좋아하는 사람은 폭을 좁게 열어두거나 닫아두면 되기 때문에 누구나 가리지 않고 사용하기도 좋고 상황에 따라 사용하기도 좋거든요.차량용 석고방향제의 발향을 조절하는 방법도 굉장히 간단하고 커버만 좌우로 돌리면 되거든요~ 그래서 저는 몸 상태나 동승자 유무, 장거리 운전시 다르게 맞춰서 쓰는 중이에요.특히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은 단단히 닫아 두는데 후면에 삼중 에어홀이 있어 잔향처럼 부드럽게 전달되어 좋습니다.

세팅하는 과정도 복잡하지 않습니다.

뚜껑을 끝까지 돌려 연후 석고링을 넣고 그위에 적당량을 뿌려 향을 채우면 끝입니다저는 기분 전환 겸 드라이브도 자주 가는데 그런 날에는 더 진하게 느끼고 싶어서 설명서 카드에 나와 있는 양보다 2방울 더 넣고 세팅했어요.혹시 향이 좀 과하게 느껴지더라도 커버를 닫아놓으면 되니까요~이렇게 첨가하면 2분 안에 스며들어요.흡수되면서 상쾌하고 차분한 향으로 보송보송 올라옵니다.

레몬이나 라벤더가 테라피용으로도 쓰이는 종류라 그런지 릴렉싱이 되면 마음이 편해질 때도 있어요 그래서 피곤한 하루에 이 향을 맡으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거든요~마지막으로 클립 연결해주시면 됩니다.

사이즈가 이렇게 작은데 케이스를 잘 받쳐줄 수 있을까 했는데, 방지턱에서 달그락거리는 날에도 탈부착이 안 되는 것을 보고 신뢰할 수 있는 고정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차내 송풍구 어디든 원하는 곳에 꽂아놓으면 되는데 저는 운전석 근처에 설치해놨어요~ 단단히 고정도 돼 있고 커버를 살짝 열어놨을 뿐인데 금방 공기가 상쾌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앞으로 더 좋은 걸 찾지 못하는 한 저는 계속 이걸로 관리할 것 같아요~이렇게 꽂고 다니는 가향이 약해지면 리필해드리면 되고 다 쓰고 나면 석고랑 오일만 재구매해서 사용하시면 되니까 가성비도 좋고 실용적일 것 같아요.발향력은 물론 지속력까지 좋은 편이라 오래 사용하기 좋고, 이제 더 이상 퀴퀴한 냄새가 나지 않아 드라이빙하는 시간이 즐거워졌네요^^저는 이번에 사용하는 향을 다 쓰면 그 다음에는 클린코튼을 사용해보려고요!
다른 종류의 향은 어떤 고급스러움을 자랑하는지 궁금합니다~ 제발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고 깔끔한 차량용 석고방향제를 찾으신다면 추천드립니다!
본 게시물은 서비스가 제공되었지만 의무감 없이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