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1984년)- 비하인드 정보 – 세르지오 레오네 로버트 드니로 엔니오 모리꼬네 갱스터 무비의 명작

영화 정보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는 1984년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 로버트 데니로 주연의 갱스터&누아르 걸작이자 레오네 감독의 마지막 작품이다.

한국에서는 1984년 12월 서울 명보극장에서 개봉했다.

영화 원작은 유대인 갱스터였던 해리 그레이(Harry Grey)가 1952년 출간한 자전적 소설 ‘The Hoods’로 해리 그레이가 싱잉 감옥에 수감됐을 때 사용됐다.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은 영화 판권을 얻기 위해 수년간 노력했다.

1982년 6월 촬영이 시작되기 직전 해리 그레이에게 그의 이야기가 영화화된다는 소식을 전하려 했지만 그는 이미 몇 년 전 사망했었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미국 감독 세르지오 레오네 출연 로버트 드 니로 개봉 2015.04.09.

영화 리뷰

이 영화를 처음 접한 것은 고등학교 시절 3류 극장에서 2편 동시 상영으로 관람했다.

그 당시 상영시간은 90분으로 처참하게 잘린 영화였지만 강렬한 느낌으로 오랫동안 기억됐다.

이후 감독판(4시간 10분)으로 상영 시간이 복구된 버전을 감상했고, 오늘 세 번째로 감독판을 다시 감상했다.

엔니오 모리코네의 음악과 시대를 넘나들며 우정과 사랑의 플롯을 다루는 솜씨는 다시 봐도 감동적이고 깊은 여운을 남긴다.

미국이라는 나라에는 가고 싶어진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이 영화를 보면 뉴욕은 한 번도 가고 싶어진다.

그리고 이번에 관람하면서 잊고 지냈던 고등학교 친구들이 생각났다.

특히 외국영화를 좋아해서 저와 많은 영화 이야기를 나누었던 친구이자 저에게 처음으로 제니퍼 코넬리라는 배우를 가르쳐준 그 친구. 이제 고인이 되었지만… 상영시간(런닝타임)에 대해서

세 루지오·레오ー네 감독은 모든 촬영을 마쳤을 때 영상은 약 8~10시간 분량이 나왔다.

감독과 편집자”니ー노·장미 그리고”는 이 영화를 3시간 분량의 2편의 영화로 공개하기 때문에 영상을 6시간으로 줄였다.

그러나 제작자들은 동의하지 않고 세 루지오·레오ー네 감독은 상영 시간을 229분(3시간 49분)으로 줄여야 했다.

그렇게 칸 국제 영화제에서 상영되고 나름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미국 공개 당시 감독의 의도와는 다른 144분(2시간 24분)으로 줄어들어 본래의 줄거리는 사라지고 모든 장면을 시대순으로 재배열하고 더 끝까지 변경하고 개봉했다.

이 버전의 영화는 평론가들에게서 심한 영화라고 비판했다.

특히 제임스·우즈(맥스 역)에 따르면 한 평론가는 144분의 영화를 감상한 뒤 1984년 최악의 영화로 규정했다.

(그 평론가는 나중에 229분의 버전을 보고1980년대 최고의 영화라고 한다)한국에서 공개될 때에는 사전 검열에 의해서 100분(1시간 50분)에 상영 시간이 축소됐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2011년 246분 버전이 공개되면서 최종적으로 2015년에 5분 분량이 추가되어 총 상영 시간 4시간 10분의 4K리마스타링그으로 공개됐다.

줄거리

1933년 뉴욕 어두운 방안에 정장 차림의 괴한이 침입해 이브라는 여성에게 누들스(로버트 드 니로)가 있는 곳을 묻는다.

그녀가 모른다고 하자 총으로 그녀를 죽인다.

얼마 지나지 않아 괴한들은 누들의 친구 뚱보를 천장에 매달고 폭행을 행사하며 누들의 위치를 따진다.

결국 누들스가 중국인 극장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누들즈는 아편굴에서 아편에 취해 있다가 그를 추격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도망친다.

이후 누들즈는 뚱보를 찾아가 열쇠 하나를 받은 뒤 서둘러 역으로 가 코인락커룸에서 가방을 꺼내 열어본다.

가방 안에는 신문 등 가치 없는 잡동사니만 들어 있다.

누들스는 정처없이 떠나려 할 때 역에 있는 그림을 보며 자신의 동료들이 총에 맞아 죽어가는 과거 장면을 회상한다.

(과거 그는 친구의 범행을 밀고해 동료들을 죽게 했다?) 35년이 지난 1968년 비틀즈의 Yesterday 음악이 흘러나오면서 노년이 된 누들스가 뉴욕에 나타난다.

익명의 남자가 보낸 파티 초대장을 가지고… (네이버 시리즈온, 디즈니+, 왓챠에서 시청 가능)

누들즈 나 미끄러졌어. – 영화 속 명대사 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비하인드 정보 – Did You Know?

◆”원스·아폰·어·타임· 인·미국”은 엔니오·모리꼬네가 자신의 최고 영화 음악 3편 중 2위로 꼽았다.

1위는 “미션(The Mission 1986년)”이다.

◆ 미국 배급 업자들은 엔니오·모리코네의 음악이 그의 최고 작품 중 하나라고 평가했지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로 지명되기 때문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다.

◆ 로버트·데·니로는 느ー도루즈의 역할을 준비하면서 유대인 마피아의 일원이었던 ” 메이어, 랜 스키”과 비공개 인터뷰를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

◆ 영화 포스터에 나오는 맨하탄 다리의 도시 전경은 뉴욕·브루클린의 워싱턴 스트리트에서 볼 수 있다.

◆ 조·페쉬는 원래 맥스 역으로 오디션에 참가했지만 세 루지오·레오ー네은 역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레오ー네은 다른 역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프랭키 역을 택했다.

◆ 알· 빠치노와 잭·니콜슨은 느ー도루즈의 도움을 거절하고 있어 포스터·포스터와 다리루·한나는 데보라의 도움을 거절했다.

포스터·포스터는 로버트·데·니로와 “택시 드라이버(1976년)”에서 공연한 바 있다.

◆ 세 루지오·레오ー네 감독의 유일하게 이탈리아어로 촬영되지 않은 작품으로 이탈리아에서는 더빙에서 공개됐다.

◆ 영화에서 언급되지 않았지만 느ー도루즈의 형량은 약 12년 정도이다.

데보라는 그의 출소 직후에 술집에서 만나서”4,566일 헤아리며”그를 다시 만나게 됐다고 말하는 경우가 나온다.

갱 무비의 전설 영화영화 ‘스카페이스-알파치노 알 카포네 실화’ 원작과 리메이크 비교 및 비하인드 정보 영화 ‘스카페이스(Scar Face)’는 1932년 원작과 1983년 리메이크된 작품이 있다.

오늘은 2개의 작품에 대해서…영화 ‘스카페이스-알파치노 알 카포네 실화’ 원작과 리메이크 비교 및 비하인드 정보 영화 ‘스카페이스(Scar Face)’는 1932년 원작과 1983년 리메이크된 작품이 있다.

오늘은 2개의 작품에 대해서…즐거운 영화 관람 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영화 관람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