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너도 나도 리뷰+리뷰’] 유일하게 선택할 수 없는 인간관계, 가족

니나나 감독 이동은 출연 장혜진, 태인호, 이가섭, 김진영 개봉 2019.10.30.

니나나 감독 이동은 출연 장혜진, 태인호, 이가섭, 김진영 개봉 2019.10.30.

영화 ‘너도 나도’ 리뷰 + 리뷰입니다.

올해 10월에 개봉했는데 왠지 인연이 안 맞아서 못 본 작품이었어요. 꾸준히 GV 일정은 있고 이왕 볼 거면 게스트 있는 날 보려고 했더니 계속 밀렸네요. 이동은 감독의 전작 ‘너의 부탁해’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배우 임수정이 게스트로 참석하는 날 함께 관람했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됐을 때 아쉽다는 얘기도 많아서 사실 기대를 버리고 관람했는데 생각보다는 좋았어요. 적어도 저는 가족 영화에 있어서는 +1점을 더해서 시작할 것 같아요. 그리고 김진영이라는 배우를 한 명 더 얻어가겠습니다.

본 리뷰에서는 스포일러나 결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습니다.

영화 ‘너도 나도’ 리뷰 + 리뷰입니다.

올해 10월에 개봉했는데 왠지 인연이 안 맞아서 못 본 작품이었어요. 꾸준히 GV 일정은 있고 이왕 볼 거면 게스트 있는 날 보려고 했더니 계속 밀렸네요. 이동은 감독의 전작 ‘너의 부탁해’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배우 임수정이 게스트로 참석하는 날 함께 관람했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됐을 때 아쉽다는 얘기도 많아서 사실 기대를 버리고 관람했는데 생각보다는 좋았어요. 적어도 저는 가족 영화에 있어서는 +1점을 더해서 시작할 것 같아요. 그리고 김진영이라는 배우를 한 명 더 얻어가겠습니다.

본 리뷰에서는 스포일러나 결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습니다.

산산조각 난 가족이 다시 모여까지 영화”너도 나도 “은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오래 전에 집을 나온 어머니, 불의의 사고로 잃은 형제, 그리고 지금은 치매가 진행 중인 아버지까지.표면적으로는 열심히 살아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마음 속이 괜찮은 것이 없는 가족들의 속내를 엿보는 영화였습니다.

정교한 감정, 안 풀릴 정도로 꼬이고 버린 듯한 감정에 진주-부산-파주에 가는 여로의 에피소드를 통해서 신중하게 접하는 작품에도 있습니다.

각각 인생 때문에 가족이지만 따로 살고 있던 두 형제들이 모이고 어딘가에 가겠다는 것 자체가 모험이지만, 그 모험의 출발점이 집을 나온 어머니의 편지는…”집이 싫어서 떠난 어머니를 만나고 무엇을 얻고 싶냐”가 첫 질문이었다고 하면 러닝 타임 1시간이 지난 이후에 생긴 2번째의 의문이 영화의 마지막 인상으로 남았습니다.

그것은 “이제 그들은 어떻게 살아가는지”이었습니다.

가족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순간인 상실이 개개인에게 어떻게 오는지를 나타내는 스토리 라인이기도 했습니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그들에게 찾아온 변화에 의해서 이전과는 다른 “가족의 삶”이 벌어진다는 점이었습니다.

떠오르는 곳, 숙소, 그리고 서로가 있어.뿔뿔이 흩어진 가족들이 다시 모일 때까지 영화 ‘너도 나도’는 가족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오래 전 집을 나간 어머니, 불의의 사고로 잃은 형제, 그리고 지금은 치매가 진행 중인 아버지까지. 겉으로는 열심히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속이 괜찮을 리 없는 가족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는 영화였습니다.

뭉친 감정, 풀리지 않을 정도로 꼬여버린 듯한 감정을 진주-부산-파주로 향하는 여정의 에피소드를 통해 조심스럽게 접할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각자 삶을 위해 가족이지만 따로 살던 형제들이 모여 어디론가 떠난다는 것 자체가 모험인데, 그 모험의 출발점이 집을 떠난 어머니의 편지라니. ‘집이 싫어서 떠난 엄마를 만나 무엇을 얻고 싶은가’가 첫 번째 물음이었다면 러닝타임 1시간이 지난 이후 생긴 두 번째 의문이 영화의 마지막 인상으로 남았습니다.

그것은 ‘앞으로 그들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였습니다.

가족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순간이자 상실이 개개인에게 어떻게 도달하는지 보여주는 스토리 라인이기도 했습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그들에게 찾아온 변화에 따라 이전과는 다른 ‘가족의 삶’이 펼쳐진다는 점이었습니다.

떠오르는 곳, 묵을 곳, 그리고 서로가 있어서.유일하게 선택할 수 없는 인간 관계, 가족의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형제와 부부, 연인까지.영화는 관계로 가득합니다.

각각의 캐릭터의 상황과 마음 속 이야기를 볼 수 있도록 다양한 관계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 관계의 가장 깊은 곳에 “가족”는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딸 미정(장·혜진)은 어머니가 집을 나간 뒤 어머니의 역할을 해야 하며 지금의 가정도 완전하지 않은 상황에서 딸인 드림(김·진영)을 키워야 하고, 차남 굔 팬들은 장남으로서 인생을 보내야 하니 곧 아버지가 될 예정이다.

막내 지에융은 자신이 가진 비밀을 털어놓지 못할 상황이었습니다.

그들의 공통의 상실이다(이상 이 정원)의 죽음도 가족에게 큰 구멍으로 남아 있다.

선택할 수 있는 인간관도 쉽지 않는데, 선택할 수 없는 인간 관계의 가족은 어떻게 된 거라고 생각했다.

태어나서 결정된 가족이라는 관계가 나에게 어떤 의미였지 그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돌아보는 영화가 되었습니다.

편이 되길 바라지만 어려움을 털어놓기는 어렵고 오히려 나에 대해서 모르는 편이 낫다고 생각하지만 동시에 저를 좀 알고 달라는 아이러니에 찬 관계가 가족 같아요.물론 요즘은 여러 형태의 가족이 있으니까…이래봬도전통적인 가족 관계로 한정하면 좋을 것 같군요)검토를 마치며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작품 영화”너도 나도 “.한번쯤은 반드시 원작을 봐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동웅 감독 특유의 연출과 캐릭터 구성은<당신의 부탁>와 아주 닮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러닝 타임이 102분으로 짧지 않은 느낄 수 있는 길이의 이야기의 진행했다.

전반과는 전혀 다른 후반의 흐름이 영화를 차지하는 즐거움은 있었습니다.

다소 엉뚱한 곳이 있는데 그 부분은 좀 아쉽지만 뭐 어떻습니까.마지막 인상이 좋으면 좋겠구나.장·바 진 배우가 매우 능숙 고 인상 깊은 영화였습니다.

어머니 역의 김·이미경 배우도요.게다가 딸인 슬림 역의 김·진영 배우도 얻어 갑니다.

작품을 봅니다:)사람사는방법 다 달라보이는데 닮다니 나도 영화<너도나도>#영화 #너도나도 #독립영화 #장편영화 #리뷰 #장혜진 #태인호 #이가섭 #김진영 #김미경 #이정원 #관객과의 대화 #이동운 감독 #그래픽노블 #원작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