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KE/KAL)은 국제항공운송평가기관인 스카이트랙스로부터 5성급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5월 12일 밝혔다.
이는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사진:스카이트랙스)
스카이트 랙스는 서울 인천 국제 공항 터미널 2허브로 높은 수준으로 자동화된 체크 인 및 수화물 위탁에 대해서 높이 평가했다.
또 스카이 팀 회원사 간 간단한 연결 외에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화물 처리 및 우선 수신 시스템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했다.
대한 항공의 현대적인 기단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광둥체 항공기의 일반석 좌석 간 음이 33~34인치라는 점 장거리 항공 편으로 퍼스트 클래스 및 프레스티지 클래스 승객에게 제공되는 높은 수준의 서비스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각 캐빈 클래스에서 수준급 케이터링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 적절한 노선으로 세계적인 취향에 맞춘 최고의 한국 요리기식을 제공한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애드 워드·플레이스 테드·스카이트 랙스 CEO는 “대한 항공이 2023년에도 5성급 항공 회사의 등급을 유지할 기쁘다.
이는 놀라운 성과이다.
대한 항공이 5성급 항공사로 뽑힌 결정적 요인은 매우 효율적이고 성실한 직원 서비스와 결합된 일등석, 프레스티지 및 일반석 전반에 걸친 우수한 기내 프로덕트로 고객에게 제공되는 높은 수준의 서비스 일관성이다”라고 말했다.
대한 항공은 3월부터 한국식 비ー강 메뉴를 기내식으로 제공하고 1월부터는 한국 출발 편 프레스티지석 승객을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기내 케이터링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이 밖에 AVOD에서는 K컨텐츠의 최신물을 계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는 등 고객에게 감동을 주려고 한다.
한편 대한 항공은 이런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노력이 인정 받아 지난해 12월 소비자 중심 경영(CCM)인증을 국내 항공사 최초로 2회 연속 따내며 또 최근에는 국내 서비스 품질 평가 기관인 한국 생산성 본부가 주관하는 국가 고객 만족도(NCSI)평가에서 대형 항공사 부문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5성급 항공 회사는 대한 항공을 포함해서 일본 항공(NH/ANA)아시아나 항공(OZ/AAR), 캐세이 퍼시픽 항공(CX/CPA), 에바 항공(BR/EVA), 가루다 인도네시아(GA/GIA), 해남 항공(HU/CHH), 일본 항공(JL/JAL), 카타르 항공(QR/QTR)싱가포르 항공(SQ/SIA)등 전 세계 10개다.
관련 링크 대한 항공, 스카이 트랙스의 5성 항공사로 선정 관련 사이트 대한 항공 SKYTRAX5-STAT AIRLINE SWorld Airline Awa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