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문화회관에서 마련한 코로나 극복 힐링 페스타 가을사랑 3색 별밤 공연이 10월 1일~3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2일차 부활 VOS 가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완전 오픈하자마자 매진. 그래서 3일차 JK 김동욱 왁스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물론 JK 김동욱 왁스돔 좋아합니다.
1위가 부활이라서~ 연휴 둘째날 일요일 오후 란사마와 함께 서구문화회관에 예전에는 골목으로 갔더니 엄청 걸렸지만 이번에는 순환도로 가서 바로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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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있게 들렀는데 앞에 2/3정도는 벌써 와서 자리에 앉아있었어.다음에는 더 일찍 와야겠다, 봄에 있는 숲 콘서트는 야외공원에서 했고(진짜 숲속에서 웃음) 이번 공연은 서구문화회관 마당(?) 야외공연장이었어요. 서구 문화회관 건물과 야외 공연장 전경.7시 공연이라 해가 지고 막 어두워지기 시작할 무렵이라 저녁 풍경과 어우러진 공연장의 모습이 환상입니다.
생각보다 공연장이 멋져서.저 텐트 지붕은 언뜻 박쥐 날개 같았는데 독수리가 비상하는 모습이래요 저 날개와 아래 스크린에 멋진 영상과 곡 안내가 나와서 무슨 노래인지 알 수 있고 그냥 부르는 것보다 훨씬 웅장하고 좋았어요.우와 야외공연장 대구에서 제일 멋진 것 같아요.
10.1~3까지 세 번째로 희망, 소통, 감성이라는 주제로 공연이 열렸는데 오늘 주제는 감성, ‘감성콘서트의 여운이 깃든 밤’이라는 부제로 로열팝스오케스트라 연주에 JK 김동욱, 왁스가 발라드 소울, 록, 경쾌한 댄스 음악까지 들려주었습니다.
오늘 방송입니다.
이거에 다 해서 앵콕곡까지 불러줬어
오늘 방송입니다.
이거에 다 해서 앵콕곡까지 불러줬어
우선 로열 팝스 오케스트라의 무대 영화 OST혼영에서 캐리비안의 해적과 영웅 본색의 곡을 전달했습니다.
경쾌한 캐릭터 비앙의 해적 음악이 흘러나오고, 뒤에는 바다의 영상이 확산되면서 우와~영웅 본색은 이전의 홍콩 영화의 추억을 불러일으켜~이 가을에 야외에서 들으면 그 시절의 추억이 많이 떠올랐습니다.
JK김·동욱들의 무대”미련한 사랑”을 먼저 불렀지만 북한에는 옛날의 사랑인데 잘못 적었는지려면 뒤로 불렀습니다 실은 JK김·동욱 씨의 가창력이 좋아서 유명한 거지만 저는 특히 알고 있는 곡은 없었습니다, 미련의 사랑 유튜브에 가장 먼저 나오는데, 가장 사랑 받는 곡 같군요.그리고 What a wonderful world와 Vincent를 불렀습니다만, 오케스트라와 조금 안 맞는지 도중에 “다시 해야 합니다”라며 놀라고 대구로 와서 바로 맞추기 힘들잖아요,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데 최고의 무대를 펼치세요 마음이 감동했습니다.
”옛 사랑””오늘 당신을 사랑합니다”까지 불렀다 왔는데 프로그램 북을 보고, 어라?왠지 JK김·동욱 씨와 이미지가 맞지 않나 싶더니, 사실은 이 곡이 가장 좋았어요.이·뭉세 씨의 힘을 뺀 것 같은 부드러운 노래도 좋아하지만 JK김·동욱 씨의 목소리는 정말 우수하고 감성이 나고 온몸에 전율이 나오는 앙코르 곡을 준비됐다며 Stay와 Higher의 2곡 불렀고, Higher록 스타일에 힘이 넘치고 서구 문화 회관 밤하늘을 찌르고 말았습니다.
랜님은 임·재범의 목소리 같다는 아주 좋았다고, 도중에서 3명이 나와서 이·송희의 아름다운 강산 불렀습니다.
왁스의 무대 화장을 고치고는 아마도 왁스의 히트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YouTube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부탁합니다, 어머니의 일기, 황혼의 입구, 내게 남은 사랑을 모두 올리는 등, 저는 왁스를 하고 나면 좀 빠르고 경쾌하고 파워풀한 노래를 생각했습니다만, 침착하게 가사도 뭔가 시적이고 감성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감성 콘서트였구나라고 생각하면서~~가만히 듣고 있다고 가을의 감성, 따뜻함이 느껴지는 노래입니다.
가장 마지막 앙코르 곡은 경쾌한 곡으로 댄서들과 함께”오빠”과 “돈”를 불렀지만, 야외 공연장 지붕이 날아가게 됐습니다.
초청 가수들의 노래가 끝나고 마지막 곡으로 로열 팝스 오케스트라의 록 yOST공연을 마지막으로 100여분 공연이 끝났습니다.
이번 힐링 축제 3회 공연은 대구 광역시 주최, 서구 문화 회관 주관, 대구 문화 재단 후원으로 열렸다.
공연 프로그램도 미디어 파사드의 영상도 좋고 하나하나 신경을 쓰고 준비한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프로그램 북도 두 사람당 1장씩 주는데, 사실은 한명 1장 필요 없잖아요?앞 작은 것도 마음에 들었다.
관객들도 말 없이 박수와 휴대 전화의 빛으로 소통하면서 안전한 공연 때문에 모두 함께 노력하는 모습^^코로나로 힘든 때 정말 치유하는 멋진 공연이었어요~서구 문화 회관의 홈페이지에 잘 들릴 거에요~대구 서구 문화 회관 독수리의 깃털 같은 지붕과 미디어 파사드~